이불장 선반 추가설치)이불 개는 법+이불장 선반 설치

 

2021.9.28. 화요일 저녁

이불장 하단에 선반 1개 추가 설치 

 

○선반 재료:

MDF 15T 판재 (나무무늬 코팅) 1개 ,

나사다보(집에 있는 재료)

 

○구입처:

문고리닷컴에 판재 사이즈 맞게 주문(목재값 2만원 가량. 화물배송료 4000원 별도)

=>목재 종류와 사이즈, 판재 두께, 마감 처리에 따라 비용은 달라짐. MDF코팅판재로 선택, 색상은 좀 짙은 원목색이라 약간 튀지만, 안에 두고 쓰는 선반이라 괜찮음.  

 

○설치방법:

1)선반 사이즈 재어 목재 주문, 배송 받은 후,

2)선반 설치위치에 맞게 벽면에 연필로 표시후 다보 박기,

3)먼지를 닦아둔 선반을 다보 위에 얹기만 하면 끝.

   (대개는 10분 내에 끝나는 작업이다.)

 

 

여름용 마작대자리 2개는 의류 보관함에 넣어 안방 옷장 빈 공간에 따로 두었음. 

사진처럼 하단에 선반을 더 달았고, 이불장을 열면 이런 모습으로 사계절 이불들이 정리되어 있다.   

 

상부장 맨 위는 베개와 전기요,  그 아랫칸엔 면패드들이 있다.

하부장 위, 아래엔 사계절 이불들이 정리되어 있다. 

 

하부장에 새로 설치한 MDF선반

붙박이 이불장에 추가된 mdf 선반.  예전 장농 쓸 때도 저리 선반을 추가 해두니 좋았다.

하부장 윗칸엔 봄가을 이불과 안방용 겨울이불.

아랫칸엔 여름 이불과 아이방용 겨울이불과 담요.

 

여름에도 홑겹이불을 쓰지 않고 얇게 솜이 누벼진 차렵이불을 쓰는 집이라 전체적으로 온가족 침구류 양 자체가 많진 않아도 부피가 제법 있다.   

 

이불은 좁게 접어 정리하는 게 이불을 넣고 뺄 때 편하다.  

 

이리 해두면, 가족 아무나 이불장 열어봐도 한 눈에 종류별로 나뉘어진 상황이 파악되고,

특히 이불 하나 꺼내다가 쌓아둔 이불 전체가 와르르 무너질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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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7 수요일

이불장에 처음 선반 추가 설치했을 때 

 

재료:  옆 옷장 남는 선반 활용, 부재료 : 나사다보 

 

상단 선반 1개 설치 완료.  이불장을 열면 이런 상태

 

두툼한 겨울이불들은 침대에서 사용 중이라 전체적으로 이불량이 적어 보인다.

 

베개, 여름용, 봄가을용, 겨울용 이불 + 아이 기숙사용 침구+ 여름대자리+ 겨울전기요까지 모두 한 곳에 

혹한, 혹서기가 있는 사계절국가라 어쩔 수 없이 더 줄이기도 힘들다. 

 

 

이불은 항상 길게 접지 않고, 좁게 접어서 꺼내기 쉽게 정리 

이불과 패드는 모두 이런 방식으로 접음.  

 

접는 방법 

이불의 긴쪽 면 말고, 짧은 쪽 면끼리 마주 보도록 반 접고, 다시 반 접기  

 

1번의 상태에서 싱글사이즈라면 옆으로 3등분하고, 퀸사이즈라면 4등분(마주 보게 대문접기)한다.  

3. 이제 왼쪽 먼저 접힌 부분을 살짝 들어, 그 틈에 오른쪽을 잘 집어넣어 판판하게 정리하면 끝

이렇게 해두면 모양이 잘 유지되고 흐트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