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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운동 다녀오니...

매일 걷습니다 2018. 8. 16. 00:56

 

너 지금까지 여기서 못난 주인을 기다렸던거니?..ㅜ..ㅜ

 

주인이 출근. 외출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현관에서 오도카니 앉아 오직 주인 오기만 기다리는 녀석들이 있다더니 너였냐?



그나마 현관바닥을 매일 물걸레질을 한번씩은 하니 다행일세~~


(기다려준 건 심쿵할만큼 감동이지만) 오늘, 내일은.... 기여코 널 뽀득뽀득 목욕시켜, 발톱도 깎여서 심장사상충 시술 받으러 다녀올끼다.....할 건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