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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이마 까지고 발바닥 데인 토토로 본문
아침에 일어나보니. 왜 그랬나 모르게 이마가 까져있어.
고양이 상처연고가 다행히 집에 있어 후딱 찾아 발라줌
(토토로 중성화 수술후 실밥자국 상처에 발라줄려고 받아온 새 연고가 생각났음).
워낙 부산스러운 아이라 밤동안 어디서 왜 그랬나 찾을 길이 없음. 크게 다친게 아니라 살짝 까인듯.
저녁.. 멸치 삶아 발라주려고 냄비에 보글보글 끓인 후. 인덕션에서 냄비 옮겨낸 뒤. 아직 뜨거운 열기가 있는 인덕션에 갑자기 느닷없이 달려온 토토로가 휙 뛰어오르는 사달이 났음.
워낙 순식간에 뛰어오르고. 다시 휙 뛰어내림.
꽤 놀라 이리저리 뜀. 우리 가족도 기겁을 하고 크게 놀람.
크게 놀라 이리저리 막 뛰는 토토로를 일단 잡아서 찬물에 4발 모두 한동안 담그고. 수건으로 살살 물기 제거.
한동안 놀라서 그런지 안 돌아다니고 누워만 있음
발바닥 살펴봤으나 수포 등은 없음.. 그래도 상당히 놀랐으리라.... 내일 아침 상태를 다시 살펴보려고 함.
얌전한 단풍씨는 5년을 함께해도 없는 일이... 부산한 토토로는 몇달동안 생김. 극성맞고 귀여운 꼬마사내아이를 키우는 기분.....
우리집 인간 소년은 활발하긴 하나.
원체 양기가 입으로 쏠린 놈이라.... 말이 많고 수다스러워서 그렇지....행동에선 겁도 많고 여리여리한 타입이라. 장난끼가 넘쳐 다치는 일은 없었으니......저리 데이고. 까이는 일도 없었는데. 괭이 키우며 극성맞아 맨날 장난치고 누나 괴롭히고 여기저기 다치고 오는 사내아이(실은 여아인데) 키우는 간접 경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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