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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새초롬 단풍씨..철푸덕 토토로 본문
쉬는 모양새도 어쩜 저리 다를까
단풍씨는 깎아만든 수제 목제 고양이랑 똑같은 자세로 책장위에 올라가 쉬고.
토토로는 아무데나 철푸덕...오며가며 마시라고 떠둔 베란다 대야 앞에서 드러누워있다.
대야에 물받아 얼음 몇덩이 크게 얼려 띄워주면 잘 녹지 않아 좋고 고양이들도 좋아하더라.
화장실 바닥 타일을 하도 열심히 닦다보니...찌든때는 청수세미에 치약묻혀서도 닦고. 군데군데 쇠수세미로도 박박...그러다보니...스크래치. 가..ㅜ..ㅜ
어떻게 복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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