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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두 녀석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는 자세 본문
어쩜 이리 다른가.
단풍씨는 자다가도 사람이 다가가면 금세 눈 뜨고 바라본다.
토토로는...오든말든.. 저리 기절한듯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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