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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스케일링한 단풍씨+플룻부는 소년s

매일 걷습니다 2015. 6. 14. 11:34

 

 

마취효과는 강력하다.

한동안 금식하고 약간의 사료를 줬음에도.. 다 토하고. 마취에서 깨어난 지 제법 되었음에도 .. 오밤중까지 비틀비틀.. 점프도 못하고.  뛰지도 못하고.. 하반신을 끌고 다니듯.. 다니는 단풍씨

 

오밤중이 되자...아직 성치 않은 몸으로다...... 자러가자고 또 저래 기다린다. 

밤이 되면..... 집사들이 자러 안가면.. 자러 가자고. 죠래 죠래.. 기다린다.  "가서 자자~~~ 단풍이 졸린다~~"라는 듯이 말이다.

 

 

다소곳이 앉아... 일어날 때까지 기다린다... 너 먼저 가서 자~~라고 하면.  알아듣듯.. 침대로 가서 누워서 잔다... 신기한넘~~

 

 

 

 

 

 

 

피아노 방에 들어간 슈군.. 도촬~~~^^

 

 

다한증 시술후. 손가락이 부분부분 마비되어. 리코더 수행평가 송어... 불기가 제대로 안된다고 진상부리는 슈군...

 

리코더 좀 불더니.이번엔 뜬금없이 플룻 꺼내어.. 이것저것 불어본다...  뜬금없이 들려오는 플룻소리에 카메라 들고가 도촬중~~^^

 

뒷통수 봉두난발... 플룻부는 소년~~

 

 

 

학교 또래들 중 따라올자가 없을 만한 자신의 현란한 리코더. 플룻 솜씨를....마비된 손 때문에 뽐낼 수 없다고 투덜투덜~~~

 

며칠전 학교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아침 조회때 작은 음악회 공연을 하나본데.. 음악선생님께서 본인에게도 무대공연에 나오라 권유하셨는데.. 자신의 마비된 손때문에 포기했다고..... 근데 무대에 올라온 아이들 솜씨가 본인보다 좀  그냥 그랬다고.. 그래서 속이 상했단다.

 

 

 

엄마는 여기저기.. 철물 사온 걸로...고장난 곳도 고치고.. 겸사겸사  집에다 도라이버질~~^^

 

세일해서 1200원짜리 주물 행주걸이 ~~ 식탁 옆에다....

 

2000원짜리 드라이어걸이... 안방 드레스룸에다 하나.. 시우군 전용 드라이기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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