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4.화_김치냉장고 설치

역시 본사몰에서 구입하니 즉각 배송된다. 본사공식홈이 최고야!

엘지나 삼성 배송기사님들의 친절한 배송•설치서비스야... 세계최고 수준 아닐까?
구구절절 말해 뭐해!

"고맙습니다!" 기사님들

(음료나 뭔가 대접하고도 싶다만, 집집마다 그리하면 배송다니실 때 힘들다는 말씀을 들은 적 있어서 여름철 시원한 루이보스티나 생수를  작은 병째 챙겨드리 거 외엔 자제 중이다.)

○3도어 327리터, 에너지효율 1등급
○구입가 1,302,000원
맨 위 도어는 냉장/냉동/김치로 돌려가며 쓸 수 있고
둘째, 셋째 서랍칸은 김치(채소,과일,잡곡,장류 용도 등으로) 냉장고로 쓸 수 있다.

집수리 전 가전 제품을 먼저 사고 빌트인 구상했다면 냉장고 장과 아주  딱 들어맞겠다만 전부 다 따로따로 구입했다.

4년전 구입한 우리집 4도어 냉장고는 다른 집 냉장고보다 한결 작다. (530리터)
보통 다른 집 냉장고들은 600~800리터이다. 그런 일반적인 냉장고 장에 맞춘 크기다보니 위,아래, 옆 조금씩 다 남는다

김치냉장고는 공식홈 200개한정 세일 상품이다보니 판넬 교체 불가하고,  메탈 소재 베이지, 그레이, 블랙 밖에 없음. 베이지로 고름

기존 냉장고는 4년 썼고 다음 번 이사갈 때 바꾸지 않을까 싶다.
(지난 10월초 이사때 이삿짐센터 아저씨들이 냉장고를 내리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서 한쪽 벽면이 쭈굴해지도록 찌끄러졌거든.
기능은 정상 작동중이라 그냥 쓴다. 아마 다음 이사때 저 반절짜리 용량으로 바꾸게 되지 않을까 싶지.)

가전제품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되도록 1등급, 아무리 안되어도 2등급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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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해둔 냉동실용 썰은 채소류들도 새로 도착하여 정리했다.
이렇게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면 자리자치도 줄이고 오래오래 간편하게 먹거든.

썰은 청양고추, 다진 채소믹스
당근, 감자, 양파, 피망 등으로 이루어진 채소믹스는 볶음밥, 스프 등에 유용하다. 본죽 반반 나눠담기로 오는 죽통을 이용하면 1회용으로 적당하다.

다진마늘큐브ㅡ 봉투에 담긴 1kg짜리 냉동 다진 마늘을 사서 깍둑썰기로 썰어서 담아둔다.

그리고 된장찌개 등에 쓰일 애호박, 무 등은 따로 납작하게  썰어서 한끼 분량으로  지퍼백에 보관한다.

이외 냉동국, 만두, 볶음밥 등도 조금씩 쟁여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