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타임~!!

 

 

 

 

 

 

 

 

 

 

 

 

하루 한번 신나는 참치타임...ㅎㅎ

 

밥그릇 꺼내고 냉장고 문 열면.. 잽싸게 씽크대 앞으로 모여든다.. 두놈다.

 

단풍씨는 삶은 멸치를 발라줘도 아주 좋아하고 닭고기는 의외로 시큰둥하다.

 

토토로는 아무거나... 다 좋아~~♪♬

 

토토로는 연어. 단풍씨는 참치

 

아직 어린 토로는 먹는데 한참 걸리고.

단풍씨는 후루룩 먹고 내려왔다.

 

토로 식탐이 대단하여.단풍씨는 식기대를 씽크대위에 올려두고 먹이는 중.

 

둘다 밥먹고 나선 전기 방석 위에 올라와 조는 중....

토로씨는 저렇게 단풍씨에게 다가가 친한척 하다 콱 물어버린다. 꼬리. 귀. 목덜미. 입....사정봐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