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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단풍씨 허피스 감염

매일 걷습니다 2017. 2. 16. 21:00

 

 

 

 

토토로 들인 ... 댓가를... 톡톡히 치루는 단풍씨...ㅜ..ㅜ

 

드세고 활동적인 토토로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리는 단풍씨...

이제는..고양이 감기라는 허피스 감염.

 

토토로가 다 나아가자. 단풍씨가 감염된게다.

. 오른쪽눈이 진물나고 붓고. 반쯤밖에 눈을 못 뜬다.

 

지난 4년간 예방접종. 스켈링. 중성화수술외엔 병원 갈일 없이 설사. 배탈한번 없던 단풍씨인데...ㅜ.ㅜ

 

 

퇴근후 부리나케 병원가서 소독하고 주사맞고 약도 타다 먹임.. 어여 나아라.

 

오랫만에 병원 간 단풍씨.. 4.82kg

 

기겁하여. 엘리베이터. 병원에서 어마무시하게 울어대고. 그러다 ....드디어 체중재다 오줌을 줄줄줄... 병원바닥에 쌀 정도로 겁먹음.

 

짠하지. 집으로 돌아오자 울지 않고 편안해짐. 그러나 병원에서 공포에 질려 오줌을 줄줄줄 싼터라.. 단풍씨 엉덩이가 엉망.. 엄마옷도 엉망..

 

다리. 엉덩이. 꼬리만 얼른 따순물로 씻기고 말려줌.. 엄마옷은 어째 수습 불가. 드라이 맡겨야 할 듯

 

그리고 동네 까페에서.. 소년에게 맞을 사이즈...교복하복 셔츠 2벌 바지1벌 얻음.. 빵 좀 넉넉히 사서 받으러 갔다옴.. 바빴음...

 

토토로는 매우 매우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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