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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늘은 근무만으로 이미 1만보+@ 본문
직주근접이라 걸어서 출퇴근. 그래봤자 편도 1km가 채 될까말까(어느 골목으로 가냐에 따라 930~980m)라 출퇴근에 걸음 수 많이 안 올라간다.
결국 대부분 오늘 직장 내에서 일하면서 계속 걸었다는 게지.
생각해보자....내가 일하며 뭘 이리 걸었을까?
오늘 퇴근 전 청소를 열심히 했고, 쓰레기통과 청소기 필터까지 싹다 세척해 엎어놓고 왔긴 했지.
음...그리고.... 아침엔 갑작스런 사정상 연가쓴 동료분 업무를 돕기 위해 좀 바삐 오갔고, 업무 일정도 좀 빡빡했다만.....
이정도로 종종 걸은 줄은 몰랐네.

퇴근해선 살치살 구워먹고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