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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요즘 공부하는 영어 교재 _13일차까지 본문
굳이 이 나이에 영어 공부를 하는... 특별한 이유, 의무 같은 건 없다.
그저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공부를 하루 한쪽이라도 단어 몇 개라도 하고, 나중에는 피아노와 자전거를 배우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 중 하나일 뿐.
하루이틀, 어쩌면 사흘쯤 미루고 못한대도 괜찮다. 쉬이 포기하고 접어두지만 않으면 된다.
뒤적뒤적 공부하다 어느 날은 앞으로 다시 되돌아가 복습도 하고 그렇게 천천히 공부하는 중
한 바퀴 다 돌면 다시 두어바퀴 더 돌아 외워가며 입으로 뱉는 연습하며 공부할 생각
늙어가면서 읽고, 쓰고 외우고 공부하는 습관을 놓치지 않고자 한다.
이젠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두던 예전 낡은 휴대폰을 이용하여 어학 공부 중
QR코드가 있어 이렇게 내용을 원어민 목소리를 바로 플레이하여 반복해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네이버 영어사전 앱을 이용해서 애매한 발음, 어휘는 더 찾아보고 따라하고 녹음하고 평가받는 기능도 활용 중.
그리 하면 확실히 발음교정, 인토네이션 교정에 효과적이더라.
오전엔 아침 느긋이 영어공부 복습하고, 구문 외워서 말해 보고...
앞베란다 작은 쪽창 창문에는 무점착 시트지도 잘라 붙이고, 이불 빨래도 돌리고
도서관도 다녀옴. 가는 길에 수선집 들렀음.
새로 산 가을/겨울용 코듀로이 바지 기장 수선도 맡기고,
여밈 단추가 없는 오픈형이라 허리끈을 묶어도 앞섶이 자꾸 벌어지던 여름 트렌치 똑딱단추도 달아달라고 맡김.
계절옷들 정리할 때 아예 고칠 건 미리 다 고쳐서 보관해 놓으려고 함. 그래야 다음해 입을 때 아쉽지 않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