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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氏와 토토로

하루 한번쯤 복도 순찰하는 단풍씨

매일 걷습니다 2020. 9. 20. 20:01







예전 집에선 안 그러더니
(지금 집의 2배쯤 면적이다보니 집안에서만 이곳저곳 순찰했다.)

지금 집은 좁아서 그런지 하루 한번쯤 복도 순찰을 다닌다.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복도가 굉장히 넓고 길다. 그곳을 거의다 누비고 온다. 단풍씨 영역이라 여기는지

다행히 내년에 이사갈 집은 옆집 없는 나홀로 세대라 복도 전체를 우리집 혼자 쓸테니 옆집 눈치볼 일 없이 고양이들이 복도로 맘껏 외출해도 되지만. 여긴 한층에 여섯집이 쓰는 지라 혹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 외출할 때 늘 지켜 본다. 다행히 외출 시간은 길지 않음. 5~10분정도 순찰하다 다시 들어옴.

단풍씨와 달리 토토로는 문 열어놔도 엄마 발치에만 머물다 금세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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