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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걸음수_여전히 걷는 인간 본문
하정우 급은 못 된다만... 그래도 꾸준히 걷는다.
지난 7일간의 기록
동일연령대 뿐 아니라 전체 연령대 중 상위 3%
걷기로 소모되는 칼로리는 정말 별로 안된다. (즉 살 빼는 데는 도움 안 된다. 정신건강, 체력증진에 도움되지)
무려 12km 가까이를 걸었음에도 500kcal가 안된다.
오전에 아침 차려 먹고 한밭도서관에 걸어서 다녀왔더니 왕복 4.4km 나오더라.
낮에 미용실들러 염색했다. 음. 무려 55000원이나 들던데. 그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으니 다르긴 다르더라.
(그간 쭉 집에서 간단히 직접 염색했더니 너무 엉망진창으로 염색이 되어 전체 염색을 하러 갔다.)
오후엔 이 동죽탕 먹으러 시민칼국수 갔다가 선화동쪽까지 쭉 훑어 한바퀴 돌고 왔다.
1kg 동죽탕(1만원), 여기에 왕돈까스(9천원) 곁들여 시켰다.
그랬더니 하루 걸은 거리 합 11.91km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1만4천보 이상을 걸었다.
집에 돌아오니 이렇게 해가 넘어가고 있다.
남서향 집 살다보니 매일 보는 시티뷰
(이제 이사한 지 한달 좀 넘었다. 장점도 단점도 분명한 집-입지, 단지규모 등-이다.)
이제 벌써 뷰엔 심드렁해졌다만 아무튼 이쁘긴 해.
늘 주장하는 바....이리 걷는다고 살 빠지진 않아.
(이 집 아줌마 그간 걷은 세월이 자그마치 10년+@)
호리호리 예쁜 일자다리 대신 단단하고 두터운 근육질 두 다리와 동연배에 비해 쉽게 지치지 않는 체력, 심폐지구력을 갖게 된다.
난 여전히 과일 좋아하고 빵도 잘 먹으니까...살이 빠질 리가 있나
그냥 잘 걷고 잘 뛰는 체력좋은 중년 🐖 🐷 🐗 🐖 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