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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금_스케일링(2회차)

매일 걷습니다 2024. 7. 19. 21:06


지난달 직장단체 결핵검진날 하필 나는 오전부터 출장이라 못 받았다. 그래서 오늘 조퇴하고 한국결핵협회 산하 병원인 복십자의원 들러 결핵검사 받았다. 비용은 1만원

병원까지 찾아가는 게 좀 성가시지 비용도 과정도 간단하다.

복십자의원이 한화이글스파크 근처라 그런지 낮부터 기아타이거즈 유니폼 입은 관광객들이 한손엔 성심당 빵봉투 들고 여기저기 출몰 중이었다.
🐅 🐯 들아, 다들 재밌게 야구 보고 가소~~~


그리곤 곧장 예약해둔 치과로 이동 ㅡㅡㅡㅡㅡㅡ

올 1월에 스케일링과 정기검진 의보로 받았고
이번 7월엔 개인 비용으로 추가로 더 받았다.
몇년전부터 그리 해오고 있다. 나이들며 잇몸을 잘 지키려고 말이다.

근래 근무지 이동이 잦아서 20년까지 청주, 21~22년 충주, 23년부터는 대전 지역 치과를 다니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관리 잘하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관리하라며, 스케일링 외에 손댈게 없는 칭찬받는다.

20대 젊은 아들도 1년에 꼭 2번 1월, 7월 스케일링과 정기검진 받도록 이야기해준다.

올해 가족 모두 치과 검진 숙제를 마쳤다.
해야할 과업을 해치운 기분.

남편과 나. 2인 스케일링+정기검진을 위한 파노라마 사진 촬영비 118000원이다.
(추가 스케일링이라 의보 해당없음)
==>이런 케이스가 잘 없어서 그런지 작년의 겨우 의보공단에서 진짜 이 진료를 받은 거 맞는 지, 오류 아닌 지  확인하는 서류가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