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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4.9.일. 영화 그리고 플라잉팬. 시장 본문
일요일 메인 일정은 영화관람
오전에 느긋이 일어나서 걸어서 영화관(메가박스) 갔다
예매해둔 영화 리바운드 관람
(오늘도 역시 사람은 적었다. 운영이 제대로 될까 염려스러운 수준. 그래도 대전에서 제일 번화한 시내 한 중간에 있는 영화관인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영화는 재밌었다ㅡ 어쩌면 뻔한 스토리. 뻔한 클리셰로 버무려진 영화지만 잘 표현했다. 실화라 더 감동적
영화를 본 뒤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 성심당 부띠끄 2층 플라잉팬 도착
예약을 미리 해둬서 편하게 식사했음.
식사쿠폰 보내준 아들에게도 고맙다고 톡도 보냈다.



2인세트로 식사후 식사비는 아들이 준 쿠폰과 그간 모아둔 성심당 적립금을 써서 해결했다.
성심당 샌드위치도 사갈까 하다 관광객 인파에 곧바로 포기하고 걸어서 가는 길에 시장에 들렀다.
오늘은 시장 반찬가게 들러 나물반찬을 사봤다.
아직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다.
(나보다 더 깔끔떠는 남편은 시장에서 뭔가 식재료나 반찬류를 사는 게 아직은 꺼려진단다.)
집에 와선 남편이 미역국(국물이 뽀얗게 우러나는 조개미역국)을 끓여보고 싶다고 해서 옆에서 가르쳐줬다. 마늘 듬뿍. 조갯살 듬뿍 넣는 게 나름 비법인지라.....ㅎㅎ...쉬운 국이라 잘 끓였고 조갯국물도 아주 뽀얗게 잘 우러났다.
오늘 길엔... 다음번 임장 가볼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해 이야기 나눔.
대전에서 계속 전월세 살이를 할 순 없고,
자연스레 요새 우리 부부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난 "앞으로 정착할 아파트를 어디에 구할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