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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유리병 정리

매일 걷습니다 2022. 8. 5. 12:02

1+1으로 파는 텀블러 보관함을 이용해 정리.

펜트리에 있던 스파게티 소스병, 커피 원두, 보온병 등 몽땅 모아서 이렇게 정리.

커피원두는 한달에 한번에 2봉씩 구입해 (파스타 소스) 빈 유리병에 담아 보관한다.


이 텀블러 정리함은 이렇게 위로 착착 다 쌓아도 되고

아니면 옆으로 놓아도 된다.

펜트리는 근사하게 보다는 누가봐도 한번 휙 훑으면 필요한 물건 바로 찾게 정리해둠.
더이상 뭔가 근사하고 멋진 비주얼로 통일해 정리하는 데는 관심이 없어졌다.
실용성 위주로 최대한 정리를 위한 정리용품 사들이기를 덜하려고 노력하는 편. 그 와중 발견한 텀블러 보관함은 과연 사는 게 더 나은가? 진짜 편리할까 고민스러워 한참 고민하다 들인 아이템이다. 그런만큼 오래오래 잘 써야지.

텀블러보관함은 이렇게 여름용 유리컵을 정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씽크대 상부장들은 말 그대로 텅텅 비어 있음.
하부장 중 한 곳엔 이렇게 그릇들을 보관

우리집 그릇의 대부분....
양이 많지 않다보니 조금 신경써 요리를 하다보면 저 그릇들 중 상당부분을 꺼내어 쓴다.


그릇 수가 적어서 놓은 점
(두고 관상할 만큼 멋진 그릇들이 아니기도 하고) 그릇들을 장식품마냥 그저 쌓아두기만 하지 않고 실제 일상에서 두루 다 꺼내 쓰는 점이 제일 맘에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