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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빨리도 오네....놀래라...

매일 걷습니다 2016. 3. 7. 20:41

 

 

주말에 주문한 책이 ...오늘낮에 왔댄다....문자왔네

 

정신없이 일하고...야근후..퇴근하고 주섬주섬 찾아와

 

부랴부랴 (복싱갔다 잠든 아들...깨워..)..후다닥 잡채 뎁히고. 두부 듬뿍넣어 강된장 자글자글 지지고..치킨샐러드 꺼내...한상 차려줬다.

 

그리고 나도 좀 씻고...일단 뜯어보는 중....

 

시사주간지도 왔고..

 

저건 늘 아들녀석이 강아지마냥 우체통에서 물어오지...

오늘은 복싱다녀오면서...ㅎㅎ

 

....여튼 오늘 아침부터 퇴근전까지....화장실도 제대로 못 챙겨 갈 정도로....정신없이 바빴다..

덕분에 꽤 많은 일을 처리하고 오긴 했으나. ..아직 산더미..

 

어째.......3.4월 내내 바쁠 듯.....뜻하지 않은 야근의 연발로...일다이어트 하게 될지도...ㅎㅎ

 

 

다정한 아들씨는 엄마 물 떠다주고. 고양이도 데려다 주고..

오늘 있었던 학교 일도 이러쿵저러쿵...이야기하고

 

3학년 공부....보다는 고등학교 공부는 어떨까?..본인이 고등학교가서 1등급대 유지 가능할까?..두렵다 등등..

 

그러다 또 잡소리 잔뜩...ㅋㅋㅋ.

 

그 옆에선 ..단풍씨가 지나다 참치달라 냥냥 거리고 돌아다닌다....우리집 3월 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