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거기 아빠 자린데... 본문

단풍氏와 토토로

음.. 거기 아빠 자린데...

매일 걷습니다 2016. 1. 22. 23:45

 

 

 

 

 

 

아냐... 내자리라옹~~~

 

전기요 좋아하는 고양이답게 겨울이면 침대위. 아니면 소파위 전기담요.방석 위에 척 늘어져 붙어있다시피하는 단풍씨...

 

오늘도 혼자 스윽~~~ 전기요 틀어놓은 이불안에 슬금슬금 기어들어와.....한참을 있더니..

어느새 슬그머니 머리 내밀고...죠래죠래 아빠 베개 딱 베고 누웠다....거기 니자리 아닌디~~~

 

기가...막혀..부랴부랴 사진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