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북랜드 233주차+10대 성장보고서

 

 

엄마가 읽는 책은 지난주 목령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연장하여 계속 읽는 중

 

 

슈군이 봐야 할 책들.. 보고 있는 책들.

 

 

 

 

요건 엄마가 새로 주문한 책.. 천천히 읽어보려고..

 

목령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에도. 시우네 학교 도서관에 조차 없다. 시우가 도서실에 가서 엄마를 위해 물어보기 까지 했는데.. 말이다.

시우가 북밴드 활동을 하다보니. 시우에게 학교도서실과 선생님들은 너무나 친숙한 곳이 되어 버렸다.

시우와 같은 중학교를 진학한다면....북밴드 활동 권장... 봉사활동도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밴드 공연을 통해서 열심히! 진짜로! 자연스레 하면서 챙길 수 있고.. 주변의 봉사시간 못 챙겨 고민인 친구들도 챙겨서 밴드 공연 및 봉사활동 하는 날엔 같이 데려가서 봉사점수 챙기게 도와주기도 하고...

하여간.. 그 에미도 아들도 오지랖은.. 태평양이라...~~^^

주변 친구들 필기구 안 가져오면 다 챙겨야 하고. 미술준비물도 항상 한개 더 가져가 못 갖고 온 친구들 빌려주고... 아니 그냥 주고..

봉사시간 못 챙긴 친구.. 챙기고... 그 오지랖의 원천은 아무리 봐도 그 에미닷~~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