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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랜드 82주차

매일 걷습니다 2010. 10. 23. 17:12

 이번주엔 책을 좀 많이 읽었다. 드디어 한국사책 60권 전체 다 읽고. 통째로 한국사 12권까지 다 읽어치웠다.  끝!

이제 다른 시리즈를 디밀어 본 뒤.. 겨울 방학때. 다시 한번 독파해볼 생각.. 그 다음에 한국사 능력시험 초급 준비해 봐야지.

 

한글동화 대여책 4권

  

영어학원 영어동화책 대여 5권 

스튜어트리틀 시리즈가 재밌다고....스튜어트리틀과 곰돌이 책들만 골라 빌려왔다.

저 중 놀이공원에 간 스튜어트를 젤 좋아라 했다.  매일 읽다보니.. 확실히 읽기 능력...듣고. 읽고..해석하는 능력은 점점 발전하는 게 느껴지는데.. 말하기와 쓰기는 아직 아삼삼.... 아직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거 같다. 

   학원샘께서도 슈군의 수업내용 이해능력과 글읽기, 발표실력은 슈군이 발군의 실력이라고...!!....같은 클래스의 아이들에 비해.....놀라운 수업이해능력과 글읽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굉장히 명석한 녀석인 거 같다고는 하시나...

  글쎄... 이 어미의 생각으론... 같은 클래스 아이들 수준이..캐안습이든지..... 그게 아니라도......아직은....우리 슈군...... 말문이....벙어리수준이니... 안습이오. 절대 가슴으로 납득되지 않는 과한 칭찬의 말씀이시오....

 

   그래도 슈군.. 매일 엄마와 영어동화책 읽으며.. 두꺼운 영한사전과 핸폰전자사전을 통해 단어찾기를 연습하다보니.. 이젠 단어찾기는 얼마나 능숙하게 잘하는 지 모른다. 미국말을 못해서 그렇지...여전히 더듬더듬 어버버....음.. 저.. 그.......아이 웬트...........어쩌고.............~^^

   언젠가 방언터지듯.... 슈군! 자네 입에서 미국말 터져 나오는 날.. 기대하겠소....

  집에 있는 한국사 책 마지막 권 특별권이라고 쓰여진 ..박정희대통령에 대해 나온 ......현대사책까지... 다 읽어치운 후.. 예전에 보던 베다 수학과 예전에 사두고 쳐다도 안보던 수학 시크릿을 꺼내서 열심히 본다.  역시 책은 사두고 쟁여두면.. 언제간 읽기 마련이구나. 요샌 국어사전 두꺼운 걸로다 사달라고 졸라댄다.. 일단 인터넷 국어사전을 이용하라고 달래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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