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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북랜드 54주 -3월 첫주

매일 걷습니다 2010. 3. 6. 23:21

 3월 첫주. 이번주 부터는 한글책만 대여받는다.

리드스텝 한글책 4권

 

 

영어학원 동화책..이외에 몇권이 더 있다.

  

슈가 요즘 한참 필 꽂힌.. 의사에 관한 책들만 모아서 읽혀 보려고.... 소싯적 꿈이었던 뿔 세개달린 트리케라톱스되기를 벗어나 ... 택시드라이버 겸 청소부겸 피아니스트겸 치과의사가 꿈이던 슈의 장래희망은 요새... 좀더 현실적으로 변모해 일단 의사가 되어 열심히 일해, 돈을 번 뒤.... 나이들면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요새 꿈을 수정중이다^^(절대 내가 바람 넣은 건 아님.... 그냥 슈가.. 과학자랑. 의사랑. 청소부랑. 택시기사 중 누가 월급 젤 많이 받냐길래.. 음. 아마도 의사일 걸 했을 뿐이다.. 의사해서 월급 받아 저금하고 투자해서 부자가 되어 40대 이후엔 피아니스트로 살겠단다.. 그러셔~~~)

 

직업적 측면에서 의사가 되는 과정을 다룬 의사,  수혈체계를 만들고. 세상을 위해 노력한 캐나다의 위대한 의사 베순에 대한 전기문. 그리고 영어로 의사의 하는 일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영어읽기책.....모두 이렇게 3권이 집에 있어. 모아 읽혀보려고 한다.

특히 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 음.. 그럼 니가 좋아라 하는 돈하곤 별 상관없는 의사가 되어야 할끼다.. 아마도..했더니, 그래도 좋다더니... 음....그럼 잠깐만 하겠단다..^^  대신 병원에서 돈없는 가난한 사람한테 무료로 치료해주고, 돈많은 부자한테는 엄청 돈을 많이 받고 수술해주는 의사가 될끼란다.. 뭐 말로야.. 뭘 못하겠누...

그외 읽은 책.. 집에 있는 삼국사기. 그리고 도서실에서 대여해온 책 10권....

엄마가 연거푸 이어진 회식..음주..ㅠ..ㅠ로 인해..빌려다 놓고, 안가져와.. ..이제 읽어야 하는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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