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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오동, 옹치, 진_냥파트

매일 걷습니다 2025. 1. 26. 16:28


쟤네들 싹다 우리집 고양이 아님


고모네 고양이 1.2.3.4.



냥1. 레옹. 우리집 단풍씨의 아들이다. 아주 큰 체격을 가졌어. 사람이라면 서장훈같았을 거 같아.

원래는 우리집에서 자랄 뻔 했던 꼬마였으나 고모들이 키워주고 있다. 지금은 오동이의 소울메이트로 잘 지내고 있다.

냥2. 오동이. 우리집 삼색이 토토로와 성격도 비슷해
귀여움 그 자체. 삼색이들이 다 이런가 싶을 정도

냥3. 옹치. 여왕님. 왕대굴. 한성질.
(4마리) 다묘 가정인 어느 지인 집에 맡겨도  30분 내에 그 집 고양이들 다 뚜까패고 거실 한 가운데 떡 하니 점령하는 호랭이(그집 고양이들은 얻어맞고 다들 어디론가 구석에 숨어있더란다.)

냥4. 진. 누군가 고모들의 학원 주변에 버리고 간 구개 장애가 있는 고양이.
고모들이 외국에 갈 땐 잠시 우리집에 맡겨진 적도 있지. 그래도 자주 본 아이는 아니라 아직 성격은 잘 모르겠다만 기죽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당당한 아이로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