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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피스텔 월세 재계약_서울행 기차에서 잠시 쌈닭이 되었지. 본문
2025.1.9.목
아들 서울 오피스텔 재계약 때문에 잠시 서울 다녀온 날이다. 부동산 사장님께 감사인사도 드릴 겸
(아들이 미리 찾아 가서 상담 드릴 때 부동산 계약 주의점과 다음에 어떤 집을 구할 지 도움주시기로 했고 대서료도 절반으로 줄여주신댔다. 그게 고마워서 원래 금액 그대로 챙겨드리고 왔다.)
임대사업자의 집, 3년된 신축, 그리고 임대보증금이 최우선 변제금액보다 적은 월세인지라 특별히 걱정할 건 없어 보인다.
다음 번엔 아마도 다른 법인 운영 오피스텔로 옮기게 되지 않을까 생각 중(사장님이 요새 그런 신축 물량이 많다며 다음 번에 소개해주시기로 했다.)
늙어가며 이집 아줌마가 진상들을 보면 점점 전투력이 아주 그냥 폭발해. 아주 정색해주지.
자리 뺏기고도 하~기가 막혀,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지, 큰 소리 나는 게 싫어서 적당히 참고 넘어가주는 착한 사람들을 그간 쭉 악용해 먹었을 각종 진상부류들 보면...
나는 이제 더이상 참아주지 않게 된다.
이리 해줘야 이 진상들이 딴 데가서 그 진상 짓 덜하지 싶거든. 아주 그냥 버릇이 잘못 든 부류들이 있어.
그래서 요샌 진상들 보면 안 참고, 안 당해주고 아주 제대로 눈눈이이 해준다.
(일단 기차에서 일부러 그러는 게 분명한... 고래고래 이재명이 어쩌고 윤석열이 어쩌고 아침부터 개소리하는 할배부터 신고해줬다.)
그리고 오늘도 기차에서 남의 자리 앉아서는
자리 주인이 와서 자리 확인해주는 데도 안 비키고
"어쩌라고, 니 자리지만 내가 먼저 앉았는 걸. 니가 딴 자리 찾아 앉아." 태도로 나오는
뻔뻔하고 머리는 한달쯤 안 감은 듯 가닥가닥 떡진 중국말 하던 사람도.. 절대 이젠 안 봐줌.
일단 정중하게 자리 확인 몇번 해준 후부턴
승무원 부르겠으니 그전에 일어나라 내가 절대 곱게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줌.
(대충 이 드러낸 치와와 짤...)
내 자리라고 여러번 확인해주었는데도
아예 비킬 생각 없음을 몸으로 보여주더라. 어깨를 뒤로 제끼더니 드러눕듯 의자에 기대고선 어쩌라고 태도로 버티던 더러운 중국 아줌마를 끝끝내 제자리로 옮기게 만듦.
그 아줌마 앉았던 자리엔 냄새날 거 같아 앉기 싫지만...
남의 자리 아무데나 앉아 버티다 "성질 지랄맞은 자리 주인한테 쫓겨나는 경험"도 꼭 하게 해주려고.
기어이 내 자리에서 내쫓았다.
누가? ... 이 집 아줌마가...
요새 진상 한정 쌈닭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