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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핫한 코스트코 떡볶이

매일 걷습니다 2025. 1. 2. 19:39

지금 집은 아파트 바로 뒤에 코스트코가 있다.
(진짜 바로 뒷건물이라 주방 창에서 설거지할 때 코스트코 주차장을 내려다 보곤 한다.)

회원가입도 해두긴 했다만 뭐든 대체로 대용량 판매라 아직은 가끔만 간다.

오늘 사온 건... 조각피자와 떡볶이

피자는 치즈, 불고기.. 그중 불고기
(나쁘진 않다만 내 입엔 치즈도 더 많고 토핑도 좀더 요란해야해..그래서 다음엔 코스트코 피자보단 동네  노모어피자를 사 먹으려고)

명성대로 저 용량이 3500원에 달걀, 김말이 2개까지... 가성비 좋긴한데... 좀 많이 달아. ㅎㅎ




이번 집은 남향과 서향 양쪽에 창이 있는 양창 거실이다 보니
이른 낮시간엔 남쪽창에서 빛이 들어오고
해가 움직여 해질녘까진 서쪽창에서 빛이 이어져 들어온다


지금 창 상태는 단열필름(빛, 자외선 차단율 높은 제품)으로 시공해 놓은 거다.

시공 전엔 양쪽에서 빛이 쏟아지니 집이 하루종일 진짜 환해서 처음엔 좋았다만 그 환한 빛만큼 뜨거운 열이 함께 들어오니 너무 부담스럽더라.
다음 해 여름이 무서워서 부랴부랴 열차단 단열필름을 시공받음.

밤이 되면 이런 모습이다. (창문 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