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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
매일 걷습니다
2022. 12. 17. 22:26
나를 위한 셀프 생일 선물.....
화사한 색상의 맥 오리지널 립스틱과 얌전한 디자인의 베스띠벨리 겨울 울자켓

베스띠벨리 ...이월상품이고 55사이즈 한정 상품이라 79,000원에 구입

밝은 베이지 체크인데... 그레이처럼 나왔다.
나는 체형이나 스타일상 재킷이 잘 어울리는 편
출근복으로 주로 재킷을 입는다.
(일상 얌전한 외출복으로 갖춰입을 때도 종종)
겨울에도 겉에 덧입는 롱 패딩은 일부러 여유있는 스타일로 고르고, 안에는 늘 울재킷을 입는다.
젊어서도 그렇지만 나이들어서도 출근복으론 셋업정장까진 아니라도 늘 단정한 차림을 즐기는 편이라 아우터로 자켓이나 코트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옷선이 단정한 울 자켓은 가벼운 캐주얼 차림도 깔끔하게 갖춰입은 양 분위기를 금세 바꿔주기에 좋아한다.
올 겨울엔 밝은 그레이, 짙은 브라운 색상 울재킷 2벌를 번갈아 입는 중. 여기에 베이지 색상을 한 벌 추가.
내일 시내 제일 잘 한다는 40년전통 장인들이 있다는 지하상가 수선집에 가져다 소매기장 수선을 맡겨봐야 겠다.
☞ 맵시나 수선 (중앙로 지하상가)
매우 만족스러움. 척하면 척. 빠른 데다 저렴하다.
보자마자 뭘 어떻게 고쳐야 하는 지 바로 안다.
청주나 충주 전문수선점에선 보통 3~7일씩 걸리던 수선이 1시간 30분 뒤에 찾으러 오라고 하셨다. 놀라움. 가격도 훨씬 저렴.
맡겨놓고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구경하고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