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목록

아이북랜드 117주차

매일 걷습니다 2011. 7. 18. 15:16

한글대여책... 특이하게 목민심서가. 들어있네... 어린이를 위해 이야기로 쉽게 풀어썼다고 하지만. 내용 어렵던디요... 

레몬으로 돈버는 법으로 우리집에도 있는 책.. 슈군이 반가워하며.. 집에있는 2권을 찾아내 또 읽었다.

 영어책은 지난주와 같다. 슈군이 깜박하고 반납을 안 하고. 그냥 들고 있어서.. 이번주에도 또 읽었다.  영어학원 담샘이 입원하신 게 영향을 미친 듯.... 원장샘께서 대신 수업중이시라.. 대출과 반납이 원활치 않다고... 뭐. 어쩔 수 없지.

 집에 있는 책들 중... 몇 권.... 목령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은 깜박하고 못 찍었다.

 

한국사는 2바퀴 돌려읽고. 이제 세번째 읽기 시작이다.  나머진.. 슈군이 골라 읽은 책들

 

 엄마가 빌린 책들...

1)만들어진 역사.. 예전부터 꼭 읽어봐야지 했던 책.. 도서관에 있어서 냉큼 빌려왔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가 그래도 들어본 인물. 들어본 사건에 대해서는 흥미롭게 읽혀지지만.. 내게는 듣보잡 인물.. 사건인 경우.. 뭔소리 하는 건지.. 몰겠두만..

2)워킹푸어... 심각하게 읽고 있는 책...미국인이 쓴..미국의 워킹푸어들... 한국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인..특히 백인의 눈엔.. 중국인. 한국인. 멕시코인...이나 매한가지인 수준인....한국인이민자들의 실상에 대해서도 다룬다....슬프고.. 분노하고.. 공감하게 된다.

3)세계경제의 몰락... 지난번 한번 흥미롭게 읽은 책.. 요새 유로사태 뿐 아니라.. 미국 디폴트.. 쇼를 보면서..다시 한번 곱씹어 생각해 볼만..

4)이코노믹마인드..말그대로  경제학적 측면에서 본 심리..쉽고 휙휙 읽을 만하고. 나름 동감.. 재미도 있다.